쇼보디가드폰(SPH-W7100)은 위급한 상황에 휴대전화 뒷면의 고리를 잡아 당기거나 SOS메시지를 보내면 미리 저장된 상대방(보호자)에게 긴급 메시지와 휴대폰 위치를 지도로 전송하는 '긴급위치전송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휴대폰 외부에 발광다이오드(LED)가 탑재돼 다양한 스타일로 꾸밀 수 있고 다양한 캐릭터 대기화면, 닌텐도DS용 게임, 공부방 기능 등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아이서치나 SEND위치 서비스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25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쇼보디가드폰을 비롯한 모든 단말기 사용 고객이 해당 기간 내에 서비스 가입 후 익월 말까지 유지한 모든 가입자들에게 MMS(멀티미디어 메시지)로 '기프티쇼'가 경품으로 발송된다.
KTF 관계자는 "최근 연이은 강력범죄들로 인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위치관련 이동통신 서비스들이 쇼보디가드폰의 긴급위치전송서비스와 결합해 보다 강화된 안전서비스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 mostev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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