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용은 시장 상승기에 성장성이 높은 삼성그룹주에 대한 비중을 확대하다가 하락기엔 배당성향이 높은 배당주로 갈아타는 전략으로 이뤄진다.
상승과 하락 국면 모두에서 초과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종목을 결합함으로써 시장상황에 따라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다.
실제 이 상품은 금융불안으로 지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23일 기준으로 1년 평균 7.26%에 달하는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상품은 적립식으로 3년 이상 가입할 경우 불입금액(분기별 300만원ㆍ연간 1200만원 한도) 가운데 일정 비율에 대해 소득공제와 배당소득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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