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는 25일, 보아를 장착 신발끈을 맬 필요가 없는 경등산화(모델명:Kobra F.S2.1·사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 해 출시한 코브라 시리즈를 한 층 업그레이드 시킨 제품으로 '보아'를 장착 산행 중 신끈이 풀리는 불편을 해소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보아란 신발 옆에 다이얼을 돌림으로써 끈 길이를 조절하는 시스템이다.
또 트렉스타 마케팅 관계자는 "이 제품은 신발앞코 부분을 암석과 암반이 많은 한국지형의 산에 강하도록 제작돼 아웃도어활동에도 적합하도록 개발됐다"고 덧붙였다.
가격은 21만5000원이다.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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