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2007년 기준 수익률 상위 3%와 2008년 1% 이내에 이름을 올리며 탁월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2월에는 이런 성과에 힘입어 '2008 한국펀드대상' 일반주식형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운용은 단기적인 모멘텀이 아닌 장기적인 밸류에이션을 평가한 뒤 업종보다 종목을 중심으로 편입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역발상 차원에서 기업 내재가치에 확신이 있을 때는 시장침체 국면에서 투매가 나올 때 오히려 적극 투자하는 전략도 구사된다.
회사 관계자는 "시황변화에 대한 단기 대응을 지양하면서 일관된 운용전략을 구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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