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25일 ‘마더스핑거’의 다섯 번째 제품인 ‘라이스가 부드러운 별케익’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밀가루가 전혀 사용되지 않은 순수 국내산 쌀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덴마크산 치즈를 사용해 염도를 낮추고 부드러운 맛을 가미했다고 롯데제과 측은 밝혔다.
또 비타민 C가 풍부하고 최근 항산화 능력 지수가 높은 과일로 주목 받는 크랜베리, 스트로베리, 블루베리잼을 사용해 맛과 영양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특히 롯데제과는 밀가루 사용금지, 저나트륨, 칼슘첨가, 5가지 첨가물(합성착향료·합성착색료·합성감미료·L-글루타민산나트륨·클루텐) 사용금지, 그리고 어린이들이 하루에 섭취하는 열량, 포화지방, 당, 단백질 등 어린이 안전 설계 5가지 조건을 충족시킨 웰빙 과자 브랜드라고 강조했다.
문영태 롯데제과 홍보팀장은 “지난달 출시 된 마더스핑거 4종의 한 달 매출이 당초 목표였던 18억원을 뛰어넘는 성과를 거뒀다”며 “연 매출 목표도 20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상향 조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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