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판 '원더걸스' 21번째 싱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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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3-2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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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델인지 가수인지 헷갈리는 그룹.. '걸스 어라우드'

영국의 대표 소녀그룹 '걸스 어라우드(Girls Aloud)'가 21번째 싱글앨범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의 제목은 '손댈수 없는(Untouchable)'로 비닐을 이용한 앨범재킷 사진이 인상적이다. 

   
 
걸스 어라우드의 21번째 싱글앨범 재킷 사진. 비닐(PVC)로 만든 의상이 인상적이다.

걸스 어라우드는 지난 2002년 영국의 인기 가수 발굴 프로그램 '팝스타, 라이벌스'를 통해 5인조 소녀 그룹으로 탄생했다.

그룹 멤버는 셰릴 콜(Cheryl Cole), 나딘 코일(Nadine Coyle), 사라 하딩(Sarah Harding), 니콜라 로버츠(Nicola Roberts), 킴벌리 월시(Kimberley Walsh)로 2002년부터 2007년까지 총 15장의 싱글 앨범을 연속으로 영국 Uk 싱글차트 상위 10위에 올렸다. '스파이스 걸스'를 잇는 영국 소녀가수 그룹이다.

텔레비젼의 리얼리티쇼를 통해 가장 성공한 가수 그룹으로 기네스북에 이름이 올라있기도 하다. 

한편 걸스 어라우드는 지난 2007년 삼성전자 '퍼플폰(F210)'의 영국 모델로 활약하기도 했다.

   
 
영국의 인기 여성그룹 '걸스 어라우드'가 삼성전자의 퍼플폰을 들고 있다.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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