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호 애널리스트는 "자본 증가 덕에 지급여력비율은 작년 12월말 166.9%에서 3월 말 190% 초반으로 높아진다"며 "지급여력비율이 낮아 주가나 영업에 불리했던 만큼 현대해상에게 이번 자산재평가는 적절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자산재평가가 주가 측면에서는 자본비용을 낮출 수 있다는 점에서, 영업측면에서는 당장 자기자본이익률(ROE)가 희석됨에도 중장기적인 이익 창출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57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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