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거래실적 따라 이자가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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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5-24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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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의 고금리 예·적금 상품 중 가장 대표적은 것은 거래실적에 따른 가산이율 적용과 적금 목적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트(Mint) 적금'이다.

금리는 정기적립식의 경우 1년 이상 2년 미만 연 3.1%, 2년 이상 3년 미만 연 3.35%, 3년 이상 4년 미만 연 3.7%, 4년제 연 3.8%다.

적립금액이 25만원 이상이면 연 0.1%포인트, 자동이체하면 연 0.1%포인트가 가산된다. 직장인플랜과 레이디플랜, 캠퍼스플랜, 시니어플랜 등 생애주기 관련 상품 가입 고객일 경우도 연 0.1%포인트의 추가 금리를 받는다.

예금 평잔이 기간 중 1번이라도 100만원 이상이면 0.3%포인트가 추가로 우대돼, 4년제 경우 최고 연 4.4%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또 주요 적금목적별로 결혼 목적을 위한 웨딩컨설팅 할인서비스, 여행 목적을 위한 여행 할인서비스, 쇼핑 목적을 위한 인터넷 홈쇼핑 할인서비스, 어학연수 및 유학 목적의 환율 우대 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 혜택을 제공한다.

게다가 결혼과 출산, 전세계약, 주택구입 등의 사유로 중도 해지할 경우 신규시 적용한 약정이율로 해지할 수도 있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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