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홀딩스, 작년 순익 172억···전년比 35%↓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03-26 11:5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풀무원홀딩스는 지난해 순이익 172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35% 감소했다고 26일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2.7%와 38.7%가 줄어 2130억원과 20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회사측은 “지난해 7월1일 순수지주회사로 바뀐 만큼 2008년 하반기 실적에는 상품 매출 실적이 포함되지 않았다“며 ”지주회사 전환 이전 기준으로 보면 매출은 전년대비 8% 증가한 3858억원, 영업이익은 14.8% 증가한 211억원이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복합문화공간 크링(Kring)에서 열린 주총에서 이사에는 남승우 풀무원홀딩스 대표이사와 이규석 풀무원건강생활 대표이사가 재선임됐고 사외이사에는 박원순 아름다운재단 총괄상임이사가 3년 임기로 재선임됐다.

아울러 현금배당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주당 1070원으로 결정됐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