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홍수아가 인천국제공항에서 꽃다발을 들고 서성이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홍수아는 25일밤 11시경 인천국제공항에서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마치고 되돌아온 한국 대표팀을 기다렸다.
홍수아는 준비한 꽃다발을 고영민 선수에게 가장 먼저 건넸고 이어 두산 선수와 코칭스태프에게도 각각 전달했다.
홍수아는 2008년 한국시리즈 5차전 두산베어스 시구에서 프로선수 못지않은 투구폼을 선보여 ‘홍드로’라는 별명을 얻었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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