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KT의 유선 통합브랜드는 'Q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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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3-2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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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병KT의 유선 통합브랜드 'QOOK'
KT가 KTF와의 합병에 맞춰 자사 유선통신 상품의 브랜드를 'QOOK(쿡)'으로 통합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KTF와의 합병법인 출범에 앞서 내달 중 유선통신 브랜드를 'QOOK'으로 통합키로 했다.

합병KT는 유선 브랜드는 'QOOK'으로 통합하고, 무선 브랜드는 'SHOW'를 유지해 예정이다.

현재 KT는 분당 본사 옥상에 스카이뷰를 통해 대형 현수막을 걸었고, TV광고를 통해 '집 나가면 개.고.생'이라는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

KT 관계자는 "KT-KTF 합병에 맞춰 새롭고 신선한 브랜드를 위해 만들게 됐다"며 "내달 중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 mostev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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