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머, 수위 높은 랩 '낮에는 요조숙녀 밤에는 요부로 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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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3-2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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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힙합 세대의 1세대로 '힙합계의 대부'로 불리는 라이머(본명 김세환)의 새노래 '그녀를 조심해'가 논란이 일고 있다.

새로 발표한 힙합 컴필레이션 앨범 '원네이션'의 7번째 트랙 '그녀를 조심해'에서 "미디어는 그녀 진실을 가려주네, 그속에서 그녀는 거짓에 춤을 추네","그녀 미니홈피속엔 가식뿐이네, 이 노래는 추한
그녀 진실을 말해주네","애써 외면했던 그녀의 히스토리, 모든 소문들은 진실이었네"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결별한 연예인 여자친구 A를 겨냥한게 이니냐'는 추측이 일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전 여자친구에게 화살이 돌아갈 게 뻔한 데 너무했다". "뒤끝있다"는 등의 의견을 보이며 라이머를 비난하기도 했다.

라이머는 1996년 남성듀오 조앤 라이머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1999년 그룹 크로스에서 활동했으며 2000년에는 이현도의 '완전힙합' 객원 래퍼로 참여했다.

2003년에는 크래쉬의 히트곡 '니가 진짜로 원하는게 뭐야'에서 랩을 불렀고 같은해 이효리의 히트곡 '헤이 걸'에 객원 래퍼로 참여했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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