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기의 반등시기를 올 하반기로 예상하고 있다. 경제위기의 원인이었던 금융위기가 상반기 중 해소될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 경제는 내년 상반기부터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시차를 두고 한국경제도 따라서 반등할 것이다.
세계경제 회복에 있어 미국 모기지 부실은 위협적인 요소다. 또 지난달부터 러시아에서 동유럽으로 번지고 있는 채무불이행 우려도 위험요인이다.
아울러 중국내 외화유출도 글로벌 경기침체 해소의 위협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송정훈 기자 songhdd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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