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신보, 전사적 급여 삭감으로 일자리 나누기 동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03-27 09: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신용보증기금은 정부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일자리 나누기 정책에 동참하고자 본부점장급 직원들이 급여의 5%를 반납한다고 27일 밝혔다.

신보는 또한 대졸 신입직원 초임도 21% 삭감하기로 했다. 이와 같이 급여 반납과 신입직원 초임 삭감을 통해 마련한 재원은 향후 직원 채용 및 소외계층 지원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신보는 지난 1월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의 기본연봉을 평균 39% 삭감하고 본점 부서를 21개에서 15개로 축소하는 등 조직 슬림화를 단행하기도 했다.

안택수 이사장은 “이번 조치는 일자리 나누기를 통해 경제위기 극복에 앞장서기 위한 것”이라며 “신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영효율화를 통해  공기업 선진화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소영 기자 haojizhe@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