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모델 체인지된 CBR125R은 전자제어 연료 분사 시스템(PGM-FI)이 장착된 '125㎤ 수냉식 4사이클 SOHC 엔진'을 탑재해 기존 모델보다 마력은 0.6ps높아진 반면 연비는 20% 증가한 리터당 59Km에 이른다.
또 부드러운 저속 스로틀 반응을 위해 IACV(Idle Air Control Valve)를 장착했으며, 친환경적인 HECS3 산소 감지 촉매를 배기 시스템에 적용해 배기가스도 대폭 저감시켰다.
혼다코리아는 "매력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운동성능으로 평일에는 출퇴근용으로, 주말에는 레저용으로 전천후 사용이 가능해 젊은층과 모터사이클에 입문하는 초보자에게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CBR125R은 썬 빔 화이트와 블랙·실버 두 가지 색상으로 제공되며, 판매가격은 399만원(부가세 포함)이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CBR125R' 출시를 기념해 5월 말까지 신규 구입 고객에게 혼다 기념 티셔츠를 증정한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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