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강원도에 생수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연다.
롯데백화점은 27일부터 시작되는 브랜드세일과 정기세일기간 동안 고객들이 경품에 응모할 때마다 강원도 가뭄지역에 생수를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매와 상관없이 방문객들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억원(1명), 100만원(100명) 상품권을 증정한다. 응모고객 1명당 강원도 가뭄지역에 생수 2ℓ 1병씩 총 20만 병을 지원한다.
전달되는 생수는 롯데마트의 자체상표 제품인 ‘와이즐렉’ 샘물이다. 4월초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연계해 강원도 태백 지역에 5만 병을 미리 전달할 예정이다.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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