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구조조정 건설사 분양아파트 7196가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03-29 13:4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18개 2차 구조조정 대상 건설사가 짓고 있는 아파트 7196가구 계약자들은 입주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보증회사인 대한주택보증이 아파트 건설사업지 지연되거나 중단될 경우 분양보증을 통해 입주까지 책임을 지기 때문이다.

29일 대한주택보증에 따르면 퇴출 결정이 내려진 4개 건설사(도원건설, 새롬성원산업, 동산건설, 기산종합건설)가 짓고 있는 아파트는 없으며, 워크아웃 대상으로 분류된 14개 건설사가 건설중인 아파트는 19개 현장에서 7196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신도종합건설이 9개 사업장에서 총 4010가구를 짓고 있고, 분양보증 또는 시공보증을 통해 보증이 돼 있다. 따라서 계약자들은 분양대금을 떼이는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이 밖에 한국건설은 광주 풍암동 등 4곳에서 1128가구, 태왕과 화성개발은 각각 사업장 2곳에서 817가구와 761가구, 늘푸른오스카빌과 한국토지신탁(각 1곳씩 175가구, 305가구)도 분양보증이 적용돼 계약자가 보호된다.

△ 2차 구조조정 건설사 보증사업장 현황(단위:백만원,가구수)

시공사 사업장명 보증명 보증금액 총세대수 보증세대수
  19 1,701,013 7,196 6,942
(주)신도종합건설 금곡역신도브래뉴신축공사 분양 10,187 182 60
청학3구역 신도브래뉴 신축공사 분양 67,756 508 433
남양주 마석역 신도브래뉴 분양 78,889 330 330
아산 용화지구 신도브래뉴 분양 138,739 940 940
여주 오학리 신도브래뉴쳌쳌쳌쳌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