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입주민들이 힐스에티켓 리더로서 ‘행복 바이러스’를 이웃에 전파하고 있다 |
현대건설이 '이웃사랑 행복 바이러스' 전파에 나서 화제다.
현대건설은 아름다운 아파트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취지에서 '제1회 아파트 생활문화 캠페인 우수단지 선발대회'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아파트에서 느끼는 생활상의 작은 불편 사항을 이웃에 대한 배려와 이해로 극복해 행복한 아파트 문화를 만들어가는 취지로 지난해 5월 아파트 생활문화 캠페인을 시작한 현대건설은 이번에는 캠페인의 범위를 '이웃'에서 '단지·지역사회·환경·문화'까지 확대해 아름다운 주거문화를 선도해 나가기로 한 것. 이벤트도 이 일환으로 마련됐다.
5월15일까지 힐스테이트 홈페이지(www.hillstate.co.kr/campaign)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힐스테이트 입주민 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개인 콘테스트’도 마련돼 있다. 내용은 생활문화 캠페인 활동모습을 사연과 함께 올리기, 힐스 에티켓 내용 제안하기, 캠페인에 대한 의견 쓰기 등 다양하다.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활동 우수 4개 단지에는 최고 1000만원 상당의 '단지 희망 서비스'가 제공되며, 참여 우수자로 선정된 개인(244명)에게는 힐스테이트 고급 기념품이 증정된다. 시상식은 오는 6월 중 단지 희망 서비스 현판식 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일부 단지의 경우 생활예절 내용을 이웃에 소개하는 ‘에티켓 리더’까지 나오고, 동종 업계에서는 생활문화 캠페인에 대해 문의를 해올 정도로 현대건설의 공익캠페인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아파트 생활문화 캠페인이 전 국민 운동으로 확산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영배 기자 you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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