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인터내셔날(www.keumyang.com)은 칠레와인 1865 시리즈의 첫 화이트 와인 ‘1865 쇼비뇽 블랑’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골프와인’ 별칭으로도 유명한 1865는 국내 칠레 와인 중 단일 브랜드로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와인이다.
‘1865 쇼비뇽 블랑’은 단일 포도원의 최고 품질 포도만을 선별한 ‘싱글빈야드’ 생산 시스템을 채택하고, 1헥타르 당 수확량도 8톤으로 제한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2007 처녀 빈티지를 생산한 ‘1865 쇼비뇽 블랑’은 출시 직후인 올 2월 영국 와인전문지 디켄터(Decanter)에서 ‘베스트 뉴 월드 화이트 와인’(Best New World White Wine)으로 선정된바 있다.
투명한 병에 담긴 그린 빛 옐로우 컬러가 싱그럽고 풋풋한 쇼비뇽 블랑 특유의 미감을 연상케 한다. 가격은 5만8000원.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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