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의 관심이 시간이 갈수록 폭증하고 있다.
‘2009 ISU 세계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갈라쇼’에서 세계 최고기록을 수립한 김연아의 모습은 30일 오후 6시 SBS를 통해 시청자 앞에 다가선다.
시청률조사 회사인 TNS미디어코리아리서치는 29일 SBS의 단독생중계 시청률이 27.3%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갈라쇼 1부는 23시 15분에 방영됐지만 17.4% 시청률을 보였고 2부는 24시 4분에 9.9%라는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김연아는 미국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31.59점을 받아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기록한 세계최고점수 76.12점을 더해 총점 207.71점을 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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