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2009년 신제품 엑스모어 CMOS센서를 탑재한 하이엔드 디카 ‘DSC-HX1’ |
소니코리아 2009년 W, T, S시리즈 디지털카메라 |
소니코리아는 DSLR카메라에만 탑재되던 ‘엑스모어(ExmorTM) CMOS’ 센서가 처음 장착된 프리미엄 하이엔드 디카 ‘DSC-HX1’ 등 2009년형 사이버샷 신제품 12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DSC-HX1은 사이버샷 제품 중 처음으로 DSLR카메라용 이미지 센서 엑스모어(ExmorTM) CMOS 센서를 탑재했으며 910만 화소, 광학 20배줌, 초당 10프레임 초고속 연사, f/2.8-5.2 28-560mm 고성능 G렌즈, 비온즈(Bionz™) 이미징 프로세서 탑재, 1080p 방식 HD 동영상(1440X1080) 촬영 기능 등을 갖췄다.
특히 ‘엑스모어(ExmorTM) CMOS’ 센서는 빠른 셔터스피드를 구현하고 노이즈도 50%까지 감소시켜 흔들림과 노이즈에 예민한 야경도 삼각대 없이 깨끗하게 잡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DSC-HX1’ 외에도 15가지가 넘는 다채로운 컬러에 0.03초만에 최적의 촬영 모드로 자동 셋팅해 주는 아이오토(I Auto)와 720p HD 동영상 촬영 기능을 갖춘 △W시리즈(DSC-W270, W290) △T시리즈 2종(DSC-T900, T90) △DSC-W210 △W220 △W230 △DSC-H20 △S시리즈 3종(DSC-S980, S950, S930)도 신제품으로 출시된다.
이들 제품에 탑재된 '아이오토(i Auto)'기능은 카메라가 피사체를 향하는 순간 초점, 노출, 화이트밸런스, 적안보정, 플래시강도 등을 모두 자동으로 최적화해 자연스러운 스킨톤, 어두운 곳에서도 흔들림 없는 깨끗한 이미지, 눈 깜빡임과 적목 현상까지 잡아준다.
DSC-HX1은 30일부터 4월 26일까지, DSC-T900, DSC-T90, DSC-W290은 30일부터 4월 14일까지 소니스타일에서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예약판매 해당 제품은 메모리스틱, 케이스, 배터리 등과 함께 구성된 다양한 패키지 상품으로 판매되며, 예약판매 패키지 세부 사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소니 스타일 홈페이지(sonystyle.co.kr)를 참고하면 된다.
최소영 기자 yout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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