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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가든플레이스에서 언론에 사전 공개된 뉴 아우디 Q5는 2000cc 터보 직분사 디젤 TDI 엔진이 탑재됐다.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35.7kg.m, 제로백(시속 0→100km)은 9.9초, 최고속도 200km/h의 성능을 자랑한다.
또 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 콰트로(quattro), 다이내믹한 서스펜션, 다양한 모드의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등을 갖춰 온로드와 오프로드 모두에서 최상의 주행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우디 코리아는 서울모터쇼를 통해 뉴 Q5를 공식 발표하고 4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판매가격은 '뉴 아우디 Q5 2.0 TDI'의 경우 5870만원, '뉴 아우디 Q5 2.0 TDI 다이내믹'은 6360만원이다.
한편 Q5는 2009년 독일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지인 '아우토 모터 운트 스포트'(auto motor und sport)지가 선정한 오프로드 자동차 부문 ‘베스트 카’에 선정됐으며, 아우토 모터 운트 스포트와 아우토 빌트 선정 디자인 어워드 오프로드/SUV 부문 최고의 디자인 상을 받은 바 있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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