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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證, 우량채권 500억원 특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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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3-3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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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증권은 30일부터 개인과 법인투자자를 대상으로 우량 채권 500억원을 세전금리 연 5.80%에서 6.60%에 선착순 판매한다.  

이번 특판 대상 채권은 신용등급이 A0 인 우량등급 채권으로 만기가 각각 1년과 2년이며 이자는 3개월마다 지급된다.

세전금리가 만기별로 연 5.80%와 6.60%로 동일 만기 은행 정기예금 금리보다 약 2.0%포인트 이상 높은 고수익 확정부 상품이다.

발행사인 우리파이낸셜은 우리금융그룹 계열로 그룹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사업기반 안정성이 높으며 재무융통성과 자금조달 상의 안정성이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동양종금증권 관계자는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3%대 밖에 안되는 저금리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고금리 채권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우리파이낸셜은 그룹간의 연계사업 및 지원가능성 때문에 부도위험이 낮아 안전성이 높으며 채권수익률도 높아 안전성과 수익률을 고려하는 투자자에게는 좋은 투자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채권의 최소 매수금액은 10만원 이상이고 최고 한도는 없으며 동양종금증권 전국 지점에서 매수할 수 있다.

서혜승 기자 harona@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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