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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소기업용 통합보안 솔루션 ‘트러스가드 UTM’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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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3-3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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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는 소기업이나 기관용 네트워크 통합보안 솔루션인 '트러스가드 UTM 50/70'을 출시하고 기업 내 본사와 지사를 연결하는 가상사설망(VPN) 시장에도 본격 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UTM(Unified Threats Management) 솔루션은 방화벽, 침입방지시스템(IPS), VPN 등 개별 솔루션의 기능을 통합한 장비다. 안철수연구소는 지난 2007년 자사의 핵심 역량인 보안 위협 대응 기술과 네트워크 보안 원천 기술을 결합해 국내 보안 업계 최초로 UTM 솔루션을 출시한 바 있다.

신규 출시한 솔루션은 고성능 전용 하드웨어 플랫폼과 플랫폼에 최적화한 구조를 갖춰 동급 최강의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이 솔루션은 IPS를 비롯한 통합보안 기능을 제공할 뿐 아니라 시큐리티대응센터(ASEC)와 침해사고대응센터(CERT)의 악성코드 및 네트워크 공격 대응 능력을 기반으로 한 ‘능동적 종합적인 대응 체제’를 갖췄기 때문에 본사와 지사 간 VPN 사용자의 보안 수준을 높여준다.

김홍선 안철수연구소 사장은 "보안 위협이 갈수록 지능화하는 상황에서 진일보한 통합보안 솔루션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트러스가드 UTM 50/70은 VPN 사용 고객에게 진정한 통합보안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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