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체험교실 | ||
30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 교육훈련원에서 열린 ATW 수상기념 승무원체험교실에서 참가자들이 아시아나 승무원 교관으로부터 메이크업 교육을 받고 있다. |
아시아나항공은 에어트랜스포트월드(ATW)지 선정, '올해의 항공사상' 수상을 기념해 레이디(여성)아시아나 회원을 초청해 승무원 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약 30명에 달하는 체험행사 참가자들은 실제 승무원 유니폼을 입고, 워킹, 기내서비스 실습, 비상탈출 체험, 와인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이선지(20세)씨는 “아시아나항공이 올초 ATW 올해의 상을 수상해 세계 최고의 항공사에서 승무원체험교육을 받고 싶어 응모했다”며 “승무원이 꿈이어서 교육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해 좋은 교육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이번 승무원체험교실 교육참가자 응모에 경쟁률이 20대 1에 달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며 “앞으로 아시아나만의 참신하고 고급스러운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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