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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3사, 통합 VIP 멤버십 카드 ‘수퍼 트리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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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3-3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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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칼튼 서울, 밀레니엄 서울힐튼,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3개 특급호텔 대표이사들이 30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에 모여 통합 VIP 멤버십 카드인 ‘수퍼 트리플(Super Triple)’의 런칭 조인식을 가졌다.

수퍼 트리플 멤버십은 통합 멤버십 카드로 횟수 제한 없이 3사의 객실과 레스토랑에서 동일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객실은 주중, 주말에 관계없이 4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식음료 업장(연회장 제외)은 인원수에 따라 최대 33%까지 큰 폭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회원 가입 시 객실 및 레스토랑 등의 무료이용권과 다양한 할인 쿠폰이 증정될 뿐만 아니라 가족 연회 행사시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기존 카드 가입자는 2만원의 추가 비용으로 배우자 용도의 카드 발급이 가능해 혜택의 폭이 더욱 커졌다.

이외에도 신라 cc 골프장,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제주 해비치 호텔, 서울대학병원, 프랑스 맞춤 스킨 브랜드 달팡, 워커힐 면세점, 정샘물 등과의 특별 제휴를 통해 다양한 할인 혜택 및 선물을 제공한다.

호텔 3사의 관계자는 “기존 특 1급 호텔의 고급 서비스에 더하여 실질적인 사용가치가 접목된 상품을 만들기 위해 국내최초로 특1급 호텔 3사가 합작하여 특별한 혜택이 가득한 수퍼 트리플 멤버십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되었다”고 밝혔다.

수퍼 트리플 멤버십의 판매가격은 40만원(세금 10% 포함)이며 파트너 카드 발행 시 2만원(세금 10% 포함)만 추가하면 된다. 4월 1일부터 판매되는 수퍼 트리플 멤버십의 유효기간은 구입일로부터 1년이다.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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