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홈쇼핑, 명품 사면 택배서비스도 명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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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3-3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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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CJ홈쇼핑이나 CJ몰에서 판매하는 고가의 명품은 배달 영업소장이 정장을 갖추고 직접 배달한다.

CJ홈쇼핑과 CJ택배는 오는 4월 1일부터 명품을 구매할 경우 배송사원이 아닌 대리점 사장이 직접 제품을 배달하는 명품 특화 택배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그동안 업계에서는 고가 제품을 구매할 경우 사은품이나 포인트 혜택을 부여해 왔으나, 배달서비스를 특화시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상 상품은 CJ홈쇼핑의 100만원 이상 보석 상품과 온라인 CJ몰의 80만원 이상 명품 잡화이며, 차츰 대상 상품군을 늘여갈 계획이다. (사진제공=CJ홈쇼핑)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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