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명품관 시즌2 더 럭셔리'를 진행하게 된 김선희 쇼호스트. 이 프로그램은 1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 <사진제공=롯데홈쇼핑> |
롯데홈쇼핑은 오는 4월 1일, '롯데명품관 시즌2 더 럭셔리' 방송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롯데명품관은 지난 2007년 중순 첫 방송한 롯데홈쇼핑의 간판 프로그램이다.
더 럭셔리는 프리랜서 쇼핑 칼럼리스트로 활동 중인 김선희 쇼호스트가 진행하며, 잘 알려지지 않은 명품이나 명장의 히스토리도 소개할 예정이다.
4월 1일 오전 9시 20분부터 120분간 방송되는 첫 방송에서는 에트로, 아이그너의 가방과 지갑, 구찌 넥타이, 미쏘니 선글라스 등을 선보인다.
또 이날 첫 방송을 기념해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에트로 샤워젤(10명), 에트로 커피잔세트(5명) 등도 증정할 계획이다.
김선희 쇼호스트는 "명품 쇼핑은 단순히 비싼 물건을 사는 것만이 아니라 자신에게 가장 어울리는 고급 문화를 선별해서 오래 간직할 수 있는 물건을 찾아내는 과정"이라며 "이번 방송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릴 수 있는 명품 쇼핑 팁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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