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건설은 시행사 넥스트개발의 채무 860억원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넥스트개발의 채무는 안성시 공도읍 블루밍 신축공사와 관련한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금이다.
화사 측은 "시행사인 넥스트개발의 기한이익 상실 사유가 발생해 시공사로서 채무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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