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아성산업은 오는 4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프랜차이즈 서울 Spring'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는 다이소를 포함 150여개 업체가 참가 외식, 서비스, 유통 등 창업에 관련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이소는 이번 전시회에서 매장과 동일한 컨셉의 4개 부스를 운영하며, 매장, 상품, 가맹점 개설절차 등 다양한 창업 정보와 가맹점 개설 관련 컨설팅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다이소 안웅걸 이사는 "다이소는 불황기일수록 도전해볼 만한 좋은 창업 아이템"이라며 "이번 창업박람회에서 매장 개설 및 창업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이소는 욕실·주방·사무·문구용품 등 2만여 가지의 생활용품을 1000원~3000원 이하에 판매하는 균일가 생활용품기업으로 전국 450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또 최근 3년 동안 연평균 1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해 매출 2000억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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