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업계, 중남미서 894만달러 계약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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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4-0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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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산업진흥회(진흥회)는 서부발전과 공동으로 지난달 15∼22일 브라질과 페루 등지에서 수출 상담회를 열어 구두계약 및 거래제안서 교환 등을 통해 894만달러에 이르는 계약실적을 올렸다고 1일 밝혔다.

진흥회는 국내 플랜트기자재업체 16개사로 구성된 중남미 시장개척단을 현지에 파견해 이 같은 계약 실적을 올리고 7천300만달러에 달하는 상담 실적도 이뤄냈다고 전했다.

시장개척단은 신흥 국가 중심으로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브라질 상파울루에 `중남미 수주 지원센터'를 개소하기도 했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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