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가 4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1290선 돌파를 눈 앞에 두고있다.
3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1.45포인트(0.90%) 상승한 1288.42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84억원과 792억원 규모의 매물을 쏟아내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902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에서 모두 매도우위를 나타내며 전체적으로 1392억원 순매도 중이다.
증권(-1.13%) 건설(-1.59%) 금융(-0.16%) 운수장비(-1.21%)업종 등이 하락세인 반면 철강·금속(1.15%) 유통(0.78%) 통신(0.50%)업종 등은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한국전력(-0.90%)과 현대중공업(-0.70%)을 제외한 전 종목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특히 신한지주(2.34%) KB금융(1.76%) POSCO(1.17%) LG디스플레이(1.15%)등이 두드러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혜승 기자 harona@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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