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둘째주 회사채 57건 2조3640억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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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4-0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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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투자협회는 4월 둘째 주(4월6일~4월10일)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한국산업은행이 대표주관하고 KB투자증권이 공동주관하는 현대상선 167-1회차 및 167-2회차 3200억원을 비롯해 총 57건 2조364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번 주 발행계획인 30건 2조229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27건 증가하고 발행금액은 3411억원 증가한 것이다.

특히 다음주에는 BB급 회사채가 동양메이저241회차(BB+, 4월8일) 1500억원, 한국상호저축은행 13-1회차(BB+, 4월10일) 200억원(모집주선) 등 총 2건 1700억원의 발행이 예정돼 있다.
 
채권종류별로는 무보증 일반회사채 8건 9500억원, 금융채 1건 200억원, ABS 48건 1조3940억원이 발행된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2조640억원과 차환자금 3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서혜승 기자 harona@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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