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노키아 3G휴대폰 출시

   
 
(사진설명) KTF는 첫 외산 3G 휴대폰인 '노키아6210s'를 6일 출시한다.
KTF는 판매 점유율 세계 1위의 휴대폰 제조회사인 노키아의 휴대폰 ‘Nokia 6210s’ 를 6일 출시한다.

‘Nokia 6210s’는 KTF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외산 3세대 휴대폰으로 3세대 네트워크인 고속하향패킷접속(HSDPA)를 지원하며, GSM도 지원하여 글로벌 자동로밍이 가능하다.

또한 320만 화소의 카메라, MP3, 블루투스 등 다양한 기능도 탑재됐다. 가격은 39만6000원이다.

이원두 KTF 단말기전략실장은 “이번 노키아 휴대폰의 도입은 글로벌 톱 제조사와의 협력 관계 구축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휴대폰을 계속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소영 기자 yout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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