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배당금 1.5조 풀린다

예탁결제원은 6~10일 12월 결산법인 138개사가 모두 1조5733억원을 배당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 가운데 유가증권시장이 87개사 1조5134억원이고 코스닥시장은 51개사 599억원이다.

회사별 지급액은 현대중공업이 3800억원으로 가장 많고 현대미포조선 1000억원, SK 925억원, 삼성물산 806억원 순이다.

코스닥시장 상장사로는 메가스터디 63억원과 경동제약 53억원 순으로 배당금이 많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지급된 배당금은 통상 증권계좌에 남아 있다 주식 매수 자금으로 쓰이기 때문에 증시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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