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면탈크를 사용한 것으로 밝혀진 화일약품의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 53분 현재 화일약품은 전일대비 220원(-4.65%) 떨어진 4510원에 거래중이다.
전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37개 탈크 원료 제조, 수입업체에 대한 조사결과 7개 업체가 공급하는 제품에서 석면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식약청이 밝힌 7개 업체는 국전약품, 그린제약, 대신무약, 대흥약품, 영우케텍, 화원약품, 화일약품 으로 이 가운데 상장사는 화일약품이 유일하다.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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