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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S80 D5' | ||
수입차시장에서 '마이너스 할부 금리'를 도입한 것은 볼보코리아가 처음이다.
오토리스 전문사인 오릭스캐피탈과 제휴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할부구매에 따른 이자 부담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S80 D5 구매자는 차값 5286만9000원(부가세 포함)의 30%인 1586만원을 선납금으로 낸 뒤 남은 차액은 36개월 동안 매월 102만8100원씩 지불하면 된다. 할부이자는 없으며, 차값의 0.5%는 고객에게 다시 지급된다.
김철호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회사 부담이 크지만 침체된 경기로 인한 고객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마이너스 할부금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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