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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6일 홍콩에서 열린 유경테크놀로지스의 '빌립S5' 출시발표회에서 소비자들이 줄을 서서 구매하고 있다. |
유경은 "지난 6일 홍콩의 로얄퍼시픽 호텔에서 홍콩총판, 인텔아시아와 함께 빌립 S5의 제품발표회를 열고 제품 판매를 시작한 지 1시간 30분 만에 200대 전량이 매진됐다"며 "각 전자매장에서 홍콩 현지인들이 S5를 구입하기 위해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2월 국내 예약판매의 성공과 홈쇼핑 판매 15분만에 매진된 것에 힘입어 홍콩에서도 성공적으로 판매가 돼 수출 활로를 열게 됐다”며 “다른 국가에서도 순차적으로 S5를 출시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소영 기자 yout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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