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카드업무와 상담업무를 하나로"

  • 신규 통합시스템 'BCGPS' 구축

   
 
 

비씨카드는 기존에 분리돼 있던 신용카드 업무와 고객상담 업무 시스템을 통합한 BCGPS(BCCard Global Payment System)를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통합 시스템은 부가기능 및 단축키 등을 도입해 조작 편의성을 높였으며 화면 개선 사항을 실시간으로 접수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 증가도 기대할 수 있다.

비씨카드는 새 시스템 구축으로 신용카드 및 고객상담 업무의 효율성과 신속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세분화된 권한관리 체계를 구성하고 내부 사용자 보안을 강화해 고객정보 보안 수준을 높이고 정보 유출사고를 방지했다.

올 상반기 사용자 시스템 개선 태스크포스(TF) 운영을 시작으로 진행된 BCGPS 구축 사업은 올해 하반기 IT 내부 사용 화면 전환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정규 비씨카드 최고정보책임자(CIO)는 "BCGPS는 IT 비즈니스 전략의 변화에 따른 유연성과 확장성을 겸비한 차세대 고객서비스 지원 프로그램"이라면서 "회원사 업무의 효율적 지원과 정확한 고객 상담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