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한통운) |
대한통운이 13일부터 2주간 장애인에 무료 택배 서비스를 제공한다.
13일 대한통운은 장애인의 날(20일)을 맞아 13일부터 25일까지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위한 '사랑의 택배 행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중 전국 어디서나 전화(1588-1255)하면 대한통운 택배사원이 방문해 장애인 복지카드를 확인하고 무료 택배 배송을 실시한다.
대한통운 관계자는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나눔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는데 의의가 있다"면서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이 행사는 올해로 10년째를 맞는다.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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