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로축구 무대에서 뛰는 박주영(24.AS모나코)이 시즌 5호 도움을 올렸다.
모나코는 리그 최강 클럽 올랭피크 리옹을 상대로 승리 일보 직전까지 갔다가 아쉽게 승점을 나눴다.
박주영은 13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리옹 스타드 제를랑에서 열린 2008-2009 프랑스 정규리그 (리그1) 3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풀타임을 뛰면서 0-0으로 맞선 전반 34분 예르코 레코의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박주영의 올 시즌 성적은 3골5도움으로 늘었다.
박주영은 경기 종료 직전 골문 앞에서 상대 슈팅을 머리로 걷어내 팀을 위기에서 구해내는 등 활약했지만 결국 치열했던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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