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13일 2009년도 ‘뇌과학원천기술개발사업’과 관련 3개 신규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규 과제는 △신경세포사명 기전 연구 △신경계 세포 사멸 및 재생 기전 규명을 통한 뇌질환 치료기술 개발 △허혈성 뇌세포사멸 기전 규명 및 뇌재생 융합기술 개발 등이다.
교과부는 신경계 세포사멸과 신경망 손상과정의 핵심 기전을 이해하고 이를 재생할 조절기술 개발을 위해 앞으로 5년간 지원하며 올해는 10억원의 연구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뇌기능 조절 메카니즘 규명과 뇌기능 항진기술개발을 통해 손상된 신경계 재생과 복원 기반을 마련해 노인성 뇌질환 치료기술 개발을 위한 요소기술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소영 기자 yout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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