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동 청사시설, 무료로 개방된다

서울시 농수산물공사가 15일부터 송파구 가락동에 있는 청사 시설을 유통인과 가락시장 인근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버스를 비롯한 각종 장비도 무상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개방되는 시설은 청사 내 공사교육장과 각종 회의실, 체력단련장 등이며 시는 개방에 앞서 시설을 보완하고 기구를 교체했다.

이와 함께 기존 45인승 버스 외에 25인승 소형버스를 임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체력단련장은 24시간 개방을 통해 수시로 이용이 가능토록 할 방침이다. 러닝머신 등 각종 운동기구와 탁구대, 샤워장이 갖춰져 있다.

회의실과 버스 등은 사용 1주일 전에 공사 총무팀(02-3435-0531)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장과 회의실 이용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김진수 농수산물공사 총무팀장은 "유통인 단체의 교육 참가와 워크숍 등 농수산물 유통 발전을 위한 행사와 인근 주민들의 공익 목적 공사 사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차현정 기자 force4335@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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