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FCX 클래러티, 뉴욕 모터쇼서 '월드 그린카' 수상

   
다카시 세이구치 혼다 아메리카 부사장이 '2009 월드 그린카'로 선정된 혼다 FCX 클래러티 옆에서 수상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혼다는 지난 10일 연료 전지차 'FCX 클래러티(FCX Clarity)'가 뉴욕 국제 모터쇼에서 '2009 월드 그린카'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월드 그린카는 세계 25개국 총 59명의 심사위원이 배기가스 성능과 연비, 친환경성 등을 종합적으로평가해 선정한다. 이번 심사에는 전 세계에서 22종의 차량이 출품했다.

연료 전지차 전용으로 디자인된 'FCX 클래러티'는 주행 중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지 않는 친환경 성능을 갖췄다.

혼다 측은 "FCX 클래러티는 앞으로 3년간 일본과 미국 시장에서 200대 가량 판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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