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 비용절감 프린터ㆍ솔루션 공개

 
한국HP는 14일 서울 소공동 프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기업의 출력 비용 절감 및 친환경 기술과 솔루션에 대한 전략과 제품군을 발표했다.

한국HP는 기업들이 HP 통합출력관리서비스(MPS.Managed Printing Service) 등 아웃소싱 계약을 도입하는 추세가 확산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국HP는 토너 카트리지의 에너지 소모를 혁신적으로 줄인 'HP 로우멜트 토너(HP Low Melt Toner)'와 이를 장착한 HP 레이저젯 P2035와 P2055 프린터 등도 공개했다.

P2055는 분당 최대 35장의 출력 속도를 지원하며 고품질의 사무용 문서를 저렴한 비용으로 출력할 수 있다. 전산 용품 및 장비 관리, 네트워킹 및 보안 기능, 기본 양면 출력 등 다양한 기능으로 생산성을 높였다.

한국HP는 또 양면 스캔 기능이 가능한 HP 스캔젯 5000과 7000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들 스캔젯과 복합기는 스캔한 문서를 바로 이메일로 보낼 수 있다.

이밖에 한국HP는 제품의 전력 소비를 줄이고 탄소 발생량을 계산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등 친환경 프린팅 솔루션도 공개했다.

한국HP 이미징 프린팅 그룹장 조태원 부사장은 "기업의 비용 절감과 업무 효율성 극대화의 첫 번째 단계는 제대로 된 솔루션을 찾는 것"이라며 "기업들이 HP MPS를 이용한다면 출력비용은 30%까지, 에너지 소비량은 80%까지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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