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인프라 전문 컨설팅 서비스 업체 효성ITX글래스하우스 컨설팅은 새로운 진단 서비스인 '스토리지 영향 분석(SIA, Storage Impact Analysis)' 서비스를 추가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SIA는 기존에 사용중인 스토리지 인프라에 대한 벤더(vendor, 전산화된 물류체계를 갖춘 다품종 소량 도매업자) 중립적인 분석 및 권고사항을 제공하는 종합 스토리지 진단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기존 스토리지 환경의 용량 및 사용률을 파악해 관리용이성 및 비용절감, 확장성의 측면에서 잠재적인 문제점을 파악한다. 또 문제점 파악을 통한 방안 제시와 조직 구성, 프로세스 성숙도, 기술 및 투자수익(ROI)분석 관련 권고사항을 제공한다.
또 이 서비스 내에 추가된 분석 툴은 스토리지 사용현황, 구성, 계층과 관련한 세부 사항을 데이터센터/서비스제공자/서비스이용자의 관점에서 분석해 준다.
고객은 이 서비스를 통해 스토리지 환경에 대한 운영 현황을 보다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분석을 통해 얻어진 객관적인 근거를 토대로 스토리지 인프라의 체계적인 확장을 도모함으로써 효율성 및 활용도를 향상시켜 ROI(투자수익)를 극대화하고 TCO(총소요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김형수 효성ITX글래스하우스 총괄은 "최근 국내에서도 각 기업이 보유한 스토리지 인프라의 객관적인 분석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새롭게 출시한 서비스를 통해 스토리지 인프라 복잡성으로 고민하는 고객에게 보다 빠르고 실질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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