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아웃도어브랜드 트렉스타는 오는 5월 17일 경기도 광교산에서 '해피투게더 4050 싱글 등반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혼정보회사 '행복출발 더원'과 함께 재혼희망 남녀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주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령대와 취미가 맞는 총 200명의 남녀 참가자는 함께 산을 오르며 서로를 파악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등산에 앞서서도 경기도 용인 경기대학교에서 캠퍼스 미팅을 재현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윤인호 트렉스타 마케팅팀장은 "본격적인 아웃도어 시즌을 맞이해 '등산'이란 테마를 통해 또다른 시작을 꿈꾸는 분들의 좋은 만남이 많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비는 5만2000원이며 전액 어린이재단을 통해 자선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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