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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15일 KOSPI 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 ‘현대 와이즈 파워리커버 지수연계 ELF’를 17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1년6개월 만기로 기준일(09.4.17)대비 만기시의 KOSP 200 지수에 따라 원금의 80%를 보존하면서도 지수상승에 따른 추가 수익을 받을 수 있다.
동 상품의 수익구조는 투자기간 중 및 만기 평가시 최초 기준가 대비 20% 이상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엔 원금에 10%의 수익이 만기일에 지급이 된다. 그러나 투자기간 중 20%이상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지수가 최초기준가 대비 80% 미만시엔 원금의 80%를 지급한다.
이 상품은 가입금액에 제한은 없고 중도 환매시에는 환매대금의 5%가 중도환매 수수료로 부과된다. 펀드 위험등급은 고위험 상품에 해당되는 4등급이다.
하나대투증권 상품기획부 김선화 부부장은 “동 상품은 향후 1년6개월간 주식시장이 큰 하락을 하더라도 부분적인 원금보장이 되는 안전장치와 함께 주식시장이 횡보하더라도 예금금리 이상의 수익달성이 가능하다”면서 “그리고 향후 주가가 하락했다 큰 폭의 상승을 하는 경우엔 추가적인 고수익 달성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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