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의 새 모델로 선정된 탤런트 이수경. (사진=쿠쿠홈시스) |
"반짝반짝 눈이 부셔, 쿠쿠쿠쿠쿠"
탤런트 이수경이 쿠쿠의 새 CF 모델로 선정돼 오는 18일부터 소녀시대 'Gee'를 개사한 '쿠쿠송'을 선보인다.
종합생활가전기업 쿠쿠홈시스는 오는 18일부터 새 CF '분리형커버 – 쿠쿠송' 편을 방송한다고 15일 밝혔다. 처음 쿠쿠 모델로 선정된 이수경은 주방에서 가벼운 춤과 함께 쿠쿠송을 흥얼거리는 에피소드를 통해 숨겨진 춤과 노래 솜씨를 뽐낸다.
쿠쿠송은 원곡 가사인 '반짝반짝 눈이 부셔'를 그대로 인용, 쿠쿠밥솥 분리형 커버의 깨끗한 세척기능을 연상시켰다. 또 후렴구인 '지지지지지' 대신 '쿠쿠쿠쿠쿠'로 쿠쿠 브랜드를 연상시킨다.
정현교 쿠쿠홈시스 마케팅팀장은 “이수경은 모든 연령층에 인기가 높아 김희애와 손예진을 잇는 새 쿠쿠 모델로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수경은 14시간이 넘는 광고 촬영 시간 내내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십분 발휘해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또 다양한 애드리브와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뽐내 스텝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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