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신데렐라맨’의 주연 윤아가 소주마시는 연기 연기 투혼을 발휘했다.
윤아는 아버지가 사망하자 파리 패션학교를 접고 한국으로 돌아와 사채업자들에게 가게마저 빼앗기고 노점상까지 차린다.
윤아는 노점상을 운영하다가 난관에 부딪히자 오대산(권상우 분)에게 속상해 하며 실제 소주를 마시는 연기투혼을 보였다.
촬영 후 윤아는 “남자들은 이렇게 쓰디쓴 소주를 왜 마시는지 모르겠다”는 후문이 나돌았다.
‘신데렐라맨’은 동대문상가에서 자신과 똑같이 생긴 유명 의류회사 후계자 이준희를 만나 한 달 동안 그의 자리를 대신하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벌어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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